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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사흘' 줄거리&정보

by notes8181 2024.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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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포스터

영화 소개

영화 사흘은 2024년 11월14일 개봉했습니다. 박신양 배우님이 영화 박수건달 이후 11년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불길한 나방과 사운드, 그리고 심장에 악마가 깃들어서 부활을 시도한다는 오컬트 호러 영화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박신양 배우님의 연기는 사랑하는 아빠 연기를 볼 수 있으며, 이 영화는 장례를 치르는 3일동안 벌어지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죽은 딸의 심장에서 깨어나는 것을 막기 위한 구마 의식이 진행되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영화 정보

장르: 공포, 미스터리, 오컬트
감독:현문섭
각색:김다린, 강다희 , 현문섭, 조영수
미술: 김시용
무술: 심상용
출연:박신양, 이민기, 이레
제작사: 아이필름코퍼레이션
공동제작사: 메이데이 스튜디오
배급사:쇼박스
개봉일:2024년 11월14일
상영시간:95분
상영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박신양 배우는 박수건달 이후 11년만의 스크린 복귀작입니다. 이민기 배우 역시 내 심장을 쏴라 이후 9년만에 영화 주연 복귀작입니다. 
본래 2021년 상반기 개봉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와 기타 사정들로 인해 계속 연기되어 거의 3년 반만에 개봉한 영화입니다.

영화 줄거리

심장이 아픈 소미는 심장이식수술을 받은 후 부터 섬망 증상을 보이는 등 이상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결국 신부 반해신에게 구마 의식까지 받게 된 소미는 성공적으로 의식을 끝냈으나 갑작기 심장이 멈춥니다. 딸 소미의 심장이식수술을 직접 집도한 흉부외과의사 차승도는 도무지 딸의 죽음을 인정할 수가 없고 계속해서 딸이 살아있는 듯한 일을 겪습니다. 한편 해신은 과거 자신에게 들렸던 악령에게서 소미에게 들린 악령의 단서를 찾고 또 다른 악령이 소미의 몸에 남아있는 것을 알고 다시금 퇴마를 진행하려 합니다. 사실 소미가 이식받은 심장은 악령이 들린 살아있는 아이의 심장이였고 이 아이의 목숨이 위태로워지자 새로운 몸을 찾기 위해 소미에게 계획적으로 이식을 한 것입니다. 이 악령을 없애기 위해서는 퇴마를 하고 소미의 몸을 태워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죽은지 사흘이 되는날 악령이 다시 깨어난다는 사실을 듣게 된 승도는 어떻게든 딸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 합니다. 발인날 관에서 소미를 끌어낸 승도 때문에 악령은 다시금 부활을 하려하고 해신과 승도는 함께 퇴마를 진행합니다. 퇴마를 진행하던 해신은 정신을 잃고 그 사이 악령은 승도의 심장을 찌르려 합니다. 결국 스스로 심장을 찌른 승도의 몸으로 악령이 옮겨가고 소미는 깨어납니다. 이 악령을 없애기 위해 결국 승도는 스스로 투신하여 불태워 자신과 악령을 없앱니다.

영화 출연진

박신양(차승도): 사랑하는 딸을 잃은 아버지로 딸을 되살리기 위해 모든 위험을 무릅쓰고 구마 의식에 나섭니다.
이민기(해신 신부): 초자연적 존재와 맞선 경험이 있는 구마사로 승도와 함께 악령의 유협에 맞서 싸웁니다.
이레(소마): 죽을을 맞이한 딸이며 그녀의 신체에 잠재된 악령이 깨어납니다.
현문섭 감독은 한국적 감작으로 오컬트 스릴러의 분위기를 서늘하고 사실감 있게 연출했습니다. 영화는 장례식장이라는 제한된 공간과 3일이라는 시간적 제약 속에서 긴박한 전개를 통해 관객들에게 압박감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영화 테마와 메시지

영화 사흘은 한국적 정서를 바탕으로 한 구마 의식 장면은 공포스러운 시각적 요소와 심리적 긴장을 잘 살려내며 일상의 공간이 서서히 공포의 무대로 변모하는 과정을 경험 할 수 있습니다.부성애와 오컬트라는 두 가지 테마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승도는 자신의 딸을 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지만, 그 과정에서 마주치는 초자연적인 현상들은 그의 사랑과 고통을 극대화 합니다. 이 영화는 사랑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부모의 희생이 얼마나 큰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오컬트의 요소는 사건의 긴장감을 높이고, 관객들에게 공포를 경험하게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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